무더운 8월, 제철 음식으로 건강하고 활기차게!

여름의 절정인 8월에는 맛과 영양이 풍부한 다양한 제철 음식이 있습니다. 과일, 채소, 해산물, 그리고 원기 회복을 위한 보양식까지, 8월에 즐기기 좋은 음식들을 소개합니다.

땀으로 잃은 수분과 비타민을 보충해 줄 제철 과일

포도:피로 해소에 좋은 비타민과 유기산이 풍부하며, 펙틴과 타닌 성분은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 변비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2] 포도씨 속 폴리페놀과 껍질의 안토시아닌 성분은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 눈 건강과 혈관 건강에 좋습니다.
수박:수분 함량이 90% 이상으로 높아 여름철 갈증 해소와 수분 보충에 탁월합니다. [5] 또한, 라이코펜 성분이 풍부하여 항산화 작용을 통해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5]
복숭아:펙틴과 유기산이 풍부하여 피로 회복과 피부 건강에 좋습니다. [2] 달콤한 맛으로 더위에 지친 입맛을 돋우는 데 효과적입니다.
자두:비타민 C가 풍부하여 피로를 해소하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2] 새콤달콤한 맛이 특징입니다.
블루베리:'10대 슈퍼푸드'로 꼽히는 블루베리는 안토시아닌과 항산화 물질,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눈 건강, 노화 방지, 그리고 젊음 유지에 도움을 줍니다. [4, 7]

옥수수:여름철 대표 간식인 옥수수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 예방에 좋고, 필수지방산인 리놀레산이 많아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줍니다. [1, 6]
감자:비타민 B와 C가 풍부해 체내 점막을 튼튼하게 하고, 위를 보호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4, 5]
토마토:라이코펜 성분이 풍부한 대표적인 항산화 채소로, 혈관 건강과 피부 미용에 좋으며 익혀 먹으면 흡수율이 더욱 높아집니다. [10]
가지:보라색 껍질에 풍부한 안토시아닌은 혈관 건강과 고지혈증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기름 없이 찌거나 구워 먹으면 좋습니다.

전복:'바다의 명품'이라 불리는 전복은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여 기력 회복에 좋습니다. [1] 저지방 고단백 식품으로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며, 타우린 성분이 풍부해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간 기능을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갈치:단백질 함량이 높고 지방이 적당히 들어있어 성장기 어린이 발육에 좋으며, 불포화지방산인 DHA가 풍부하여 두뇌 발달에도 도움을 줍니다. 다만, 갈치 표면의 은색 부분은 소화장애를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4]
민어:예로부터 복달임 음식으로 귀하게 여겨졌던 민어는 소화 흡수가 잘 되어 기력 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문어:타우린이 풍부하여 혈액순환을 돕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