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증상 · 치료 방법 · 실손보험(실비) 청구 안내

작성: 병원 안내용 HTML 자료 — 증상별 안내, 치료 옵션, 실손보험 청구 절차와 제출서류 예시 포함

1. 탈모의 주요 증상 (한눈에)

남성형 탈모 — M자 이마, 정수리 중심의 점진적 가늘어짐/숱 감소. 가족력 흔함.
여성형 탈모 — 정수리 부위의 전반적 숱 감소, 앞머리 라인은 유지되는 편.
원형(원판) 탈모 — 동전 크기 모양의 갑작스러운 탈모반, 자가면역 연관 가능.
기타 — 두피 가려움·각질, 모발 가늘어짐, 드라이/빗질 시 과다 탈락.

2. 진단 시 병원에서 확인하는 항목

병력: 가족력, 증상 시작 시기, 스트레스·출산·약물 복용 여부
이학적 검사: 두피 관찰(광학 돋보기, 트리코스코프 등)
필요 시 검사지: 혈액검사(갑상선, 빈혈, 영양 상태), 피부검사(생검) 등

3. 치료 방법 (권장 순서)

① 보존적·약물 치료

외용제: 미녹시딜 (남·녀 사용 가능) — 모발 성장 촉진, 최소 3~6개월 사용 후 효과 관찰
경구약: 피나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 (주로 남성형 탈모에 사용) — 의사 처방 필요

② 주사·시술 치료

PRP(혈소판 풍부 혈장) 주사 — 자가 혈액으로 성장인자 주입, 반복 시술 필요
메조테라피(영양·성장인자 주입)
저출력 레이저 치료 — 모낭 자극 목적

③ 외과적 치료

모발이식 — 후두부 모낭을 이식 (진행성 탈모에서 고려)

4. 생활습관 · 보조요법

충분한 수면, 스트레스 관리
단백질·비타민(D, B군)·철분·아연 등 영양 보충
과도한 열·화학적 손상(잦은 펌, 염색) 자제

5. 실손보험(실비) 적용 가이드

실손보험은 치료의 목적이 '질병 치료'인 경우에만 적용됩니다. 아래 표는 적용 가능성의 요약입니다.

탈모 유형	실손 적용 여부	비고
원형 탈모(자가면역 등)	가능	진단서/진료기록으로 질병 코드 명시 필요
피부질환(지루성, 건선 등)으로 인한 탈모	가능	원인 질환의 치료로 인정되는 경우
남성형/여성형(유전·노화)	대부분 불가	미용·외모 개선 목적은 비급여
모발이식(미용 성형에 해당)	불가	대부분 비급여 처리

6. 실손보험 청구 시 필요한 서류 (일반적 목록)

진료비 영수증 (원본)
상세 진료비 내역서(항목별 비용 기재)
진단서 또는 진단명 기재된 진료기록부(진단명이 질병 코드로 분명히 표기된 문서)
예: "원형탈모(alopecia areata)" 또는 "지루성 피부염에 의한 모발 손실" 등
검사 결과지(해당 시) — 혈액검사, 피부검사 등
처방전/처방조제내역(약제 비용 청구 시)
보험사에서 추가로 요구하는 서류(통상적으로 진료소견서 등)

주의: 병원에서 발행되는 문서(진단서, 진료기록부 등)에 진단명이 ‘질병성’으로 명확히 기재되어야 청구가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단순히 "탈모"만 표기된 경우 보험사에서 미용 목적이라 판단할 수 있습니다.

7. 보험 청구 단계별 절차 (간단 흐름)

의료기관 방문 → 진단 및 치료(원형탈모·피부질환 등 질병성 확인)
진단서, 진료기록부, 검사결과, 영수증 수령
보험사에 청구 (온라인/우편) — 제출서류 확인
심사 후 보상금 지급 또는 보류/반려 (추가서류 요청 가능)

8. 병원에서 사용 가능한 서식 예시

아래 예시는 병원에서 환자에게 제공하거나, 환자가 보험사 제출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샘플 문구입니다.

진단서 예시 (간단)
환자명: ________
진단명: 원형탈모(alopecia areata)
진단일: YYYY-MM-DD
소견: 해당 환자는 원형 탈모으로 진료 및 치료(주사치료/내복약/외용치료 등)가 필요합니다. 치료는 질병 치료 목적입니다.
담당의 서명/병원 도장

9. 실제 청구 시 자주 묻는 질문

Q: 미녹시딜·피나스테리드 비용도 실손 적용되나요?
A: 약제 비용은 ‘질병 치료 목적’으로 처방되고 진단서·진료기록으로 그 목적이 명확히 기재되어야 심사 가능하나, 남성형·여성형 탈모의 경우 보험사에서 비급여(미용)로 판단하는 경우가 많아 실제 지급이 어렵습니다.
Q: 모발이식은 왜 안 되나요?
A: 모발이식 수술은 통상 ‘미용 성형’으로 분류되어 실손 비급여 대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