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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帶狀疱疹) 안내
대상포진이란?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바이러스(Varicella-zoster virus, VZV)가 한 번 감염(수두)된 후 신경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저하될 때 다시 활성화되어 발병하는 질환입니다.
주로 몸의 한쪽 신경을 따라 붉은 발진과 극심한 통증이 나타납니다.
여름철 대상포진이 증가하는 이유
- 강한 자외선 노출(피부 및 면역체계에 스트레스)
- 무더위로 인한 체력 저하
- 불규칙한 생활 패턴(과로, 수면 부족)
- 에어컨 사용으로 급격한 온도 변화
- 수분 부족으로 인한 탈수

대상포진 증상
전조증상(발진 전 4~5일)
- 몸 한쪽 부위의 따가움, 쓰라림
- 감기몸살, 미열, 오한
- 두통, 근육통
- 감각 이상
주요 증상
- 띠 모양의 피부 발진(몸 한쪽 부위에만)
- 작은 물집 생성
- 극심한 신경성 통증(바람만 스쳐도 통증)
- 심한 가려움

치료법
- 항바이러스제 치료(72시간 내 시작 필수)
- 치료 기간 단축
- 통증 및 후유증(신경통) 위험 감소
- 진통제, 소염제, 가려움/2차 감염 방지 연고
- 충분한 휴식과 영양, 물집 부위 청결, 긁지 않기
예방법
- 대상포진 예방접종(만 50세 이상 권장)
- 발생률 50%↓, 신경통 발생 60%↓ - 면역력 강화: 규칙적 운동, 7~8시간 수면, 비타민/아연 섭취
- 스트레스 관리, 금연·금주
- 여름철 관리: 자외선 차단(SPF 30+), 충분한 수분(1.5~2L/일), 실내외 온도차 줄이기, 과로 피하기

주의사항
- 발진이 얼굴이나 특히 눈 주위에 생길 경우 즉시 진료
- 면역저하(암 치료, 면역억제제 복용 등) 환자,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의 극심한 통증, 고열·전신 증상 시 즉시 병원 방문
- 수두 경험 없는 사람(특히 임산부, 신생아)과의 접촉 피하기
(대상포진은 직접 전염되지 않으나 수두는 전염 가능)
조기 진단과 신속한 항바이러스 치료로 합병증을 예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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