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고비 부작용

 

위고비(Wegovy) 부작용 안내

개요

위고비(Wegovy)는 세마글루타이드 성분의 GLP-1 수용체 작용제 주사제로, 비만 치료에 사용되며 평균 15% 체중 감량 효과로 주목받습니다. 그러나 다양한 부작용이 보고되며, 사용 전 반드시 의사와 상담해야 합니다.

매우 흔한 부작용 (10% 이상)

위장관계 부작용이 가장 흔하며, 대부분의 사용자가 경험합니다.

• 메스꺼움 (오심): 투약 초기나 용량 증량 시 빈번. 속 울렁거림이 하루 이상 지속될 수 있으며, 일부는 "비닐봉지를 들고 다닐 정도"라고 표현.
• 구토: 메스꺼움과 동반, 고용량 전환 시 심해질 수 있음. 시간이 지나며 완화되지만 심한 경우 진료 필요.
• 설사: 소화기계 자극으로 발생. "화장실을 달고 살았다"는 후기 다수.
• 변비: 한 번 발생 시 약 30일 지속 가능.
• 복통 및 복부 팽만감: 위 배출 속도 저하로 체함, 속쓰림, 가스 발생.

흔한 부작용 (1%~10%)

• 두통: 투약 초기나 용량 증가 시 자주 보고.
• 피로 및 어지럼증: 탈수로 인해 심해질 수 있음.
• 저혈당증: 주로 당뇨병 환자에서 발생. 당뇨약 병용 시 주의.
• 콧물 또는 인후통: 드물게 호흡기계 증상.

드문 부작용 (0.1%~1%)

• 급성 췌장염: 심한 복통, 구토, 발열 시 즉시 진료 필요. 췌장염 병력자는 사용 금지.
• 담석증 및 담낭 질환: 담낭 관련 문제 발생 가능.
• 모발 손실: 체중 감량 과정에서 영양 부족으로 발생.
• 신부전 또는 신기능 악화: 탈수로 인해 드물게 발생. 수분 섭취 필수.
• 저혈압 및 기립성 저혈압: 초기 투약 시 드물게 보고.
• 심박수 증가: 일부 환자에서 관찰.

매우 드문 부작용 (0.01% 이하)

• 비동맥 전방 허혈성 시신경병증 (NAION): 시력 손실 유발 가능. 2025년 EMA가 세마글루타이드와 연관성 인정. 시력 저하 시 즉시 중단.
• 갑상선 종양 (수질 갑상선암, MTC): 설치류 연구에서 확인. 갑상선암 병력 또는 MEN 2 가족력자는 사용 금지. 목의 혹, 삼킴 곤란 시 진료.
• 정신 건강 문제: 우울증, 자살 충동 논란. 2024년 JAMA 연구에서 위험 가능성 제기. 추가 연구 필요.
• 알레르기 반응: 피부 발진, 호흡 곤란 등 드물게 발생.

기타 주의사항

• 요요 현상: 중단 후 1년 내 감량 체중의 약 2/3 회복. 혈압, 혈당 등 건강 지표 악화 가능.
• 용량 증량: 0.25mg부터 4주 간격으로 2.4mg까지 증량. 초기 고용량 시 부작용 심화.
• 오남용 위험: BMI 30 이상 또는 BMI 27~30에 동반 질환 있는 성인만 사용. 미용 목적 사용은 위험. 비대면 처방 2024년 12월부터 금지.
• 특정 환자군:
  • 임신/수유 여성: 태아 위험으로 사용 금지. 임신 계획 시 2개월 전 중단.
  • 췌장염, 갑상선암 병력, 위장관 운동장애, 중증 신장/간장애: 사용 금지 또는 신중 사용.
  • 당뇨병 환자: 인슐린 대체 약 아님. 다른 GLP-1 약물 병용 금지.

사용자 후기 (X 포스트 기반)

• 긍정적: 삭센다 대비 부작용 적음. "구역질 없이 설사와 복통만" (@CBKhome_xhina_).
• 부정적:
  • 속쓰림, 어지럼증으로 1주차 중단: "2일차에 몸 이상, 약효 1주일 지속" (@Happy48791).
  • 무기력증, 구토감, 우울증: 빠니보틀(유튜버) 10kg 감량 후 경고.
  • 졸림 또는 수면욕 변화: 일부는 졸림, 다른 일부는 수면욕 감소.

부작용 관리 및 권장사항

• 의사 상담: 심한 복통, 시력 변화, 정신 건강 문제 시 즉시 진료.
• 수분 섭취: 탈수 예방 위해 충분한 물 섭취.
• 생활습관 병행: 요요 현상 및 부작용 최소화 위해 식이요법, 운동 필수.
• 저용량 시작: 0.25mg부터 점진적 증량 준수.
• 장기 안전성: 시력 손실, 자살 충동 등 드문 부작용 모니터링 필요.

결론

위고비는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지만, 위장관계 부작용(메스꺼움, 구토, 설사, 변비)이 흔하며, 드물게 췌장염, 시력 손실, 갑상선 종양, 정신 건강 문제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적정 용량 준수, 의사 상담, 생활습관 개선이 필수이며, 미용 목적의 오남용은 위험합니다. 심각한 부작용 발생 시 즉시 의료진과 상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