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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보이스피싱 탐지 서비스 개시
한국에서 보이스피싱 범죄를 실시간으로 탐지하는 AI 기반 서비스가 2025년 7월부터 본격 개시되었습니다.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주요 통신사와 금융위원회,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협력하여 개발한 이 서비스는 금융 안전을 강화합니다.

1. KT AI 보이스피싱 탐지 서비스 2.0
- 출시일: 2025년 7월 29일
- 특징: 화자 인식 및 딥보이스(AI 음성 합성) 탐지 기술 결합, 실시간 분석 및 경고 전송
- 이용 방법: 삼성 갤럭시 S23 이상 단말기에서 ‘후후’ 앱으로 무료 이용 (통신사 무관)
- 성과: 연간 2000억 원 피해 예방 목표, 95% 이상 탐지 정확도, 2025년 1월 이후 약 160억 원 피해 방지
2. SK텔레콤 스캠뱅가드(ScamVanguard)
- 특징: AI 기반 모바일 금융사기 탐지, 실시간 의심 전화 차단
- 협력: IBK기업은행 등 금융기관과 통신·금융 데이터 연계
- 성과: CES 2025 및 MWC 2025 혁신상 수상
3. LG유플러스 익시오(ixi-O)
- 출시일: 2024년 11월
- 특징: 온디바이스 AI로 통화 분석, 98~99% 탐지 성공률, 개인정보 보호 강화
- 이용 방법: ‘익시오’ 앱 설치
4. 정부의 보이스피싱 AI 플랫폼
- 계획: 2025년 연내 구축, 금융·통신·수사 데이터 통합
- 기능: 의심 계좌 사전 차단, 최신 보이스피싱 수법 분석
- 참여: 134개 금융사, 통신사, 수사기관
5. 주요 기술 및 특징
- 온디바이스 AI: 기기 내 데이터 처리로 개인정보 보호
- 딥보이스 탐지: AI 변조 음성 식별
- 실시간 경고: 수사기관 사칭, 금융 정보 요구 시 알림 및 통화 차단
- 데이터 활용: 국과수 제공 2만1000건 통화 데이터로 AI 학습
6. 정책적 지원
- 과기정통부: ICT 규제샌드박스로 데이터 활용 특례 지정
-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개인정보 보호와 보이스피싱 방지 균형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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